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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제225회-제1차-본회의-2017.11.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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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시정연설의 건      
(11시10분)
○의장 민태권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존경하는 허태정 구청장님 나오셔서 시정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허태정   존경하는 3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민태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2018년도 예산안 제출과 더불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기 위해 민선 5기 취임 첫 해, 설레고 떨렸던 처음 그 마음으로 민의의 전당 앞에 섰습니다.
   7년 전 인구 28만이었던 강소도시 유성은 이제 인구 45만 돌파를 코앞에 둔 중부권 중핵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올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7년 인구위험 소멸지수 보고서에 의하면 유성은 울산 북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혔습니다.
   도시가 젊다는 것은 사람과 자본이 몰려드는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고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풍부해 미래 세대가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전체적인 파이도 그만큼 커진다는 뜻입니다.
   삶의 질 만족도 비수도권 1위,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상승 전국 2위, 이렇듯 지난 7년간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모여 만든 감동적인 유성의 이야기는 큰 바람이 되어 자랑스러운 유성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35만 유성 구민께서 보내주신 참여와 열망이 결실을 맺은 7년의 기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보람을 얻기까지 그동안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유년 올 한해도 750여 유성 공직자는 사람 사는 도시, 세대 공감 행복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구정 고른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일궈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