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회 유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대전광역시유성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5년 1월 17일(금) 오전 11시
장소 : 본회의장
제273회 유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사회 - 의사홍보팀장 정재신)
○의사홍보팀장 정재신 지금부터 제27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 왼편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동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수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2025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우리 유성구의회가 새해를 시작하며 내건 의지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국이 혼란스럽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경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위태로운 국내외 정세가 더해져 구민의 일상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현장 의정과 공감 의정 두 가지만 생각하고자 합니다. 필수적인 복지와 문화는 튼튼한지,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환경은 충분한지, 사회취약계층의 울타리는 안전한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대안을 찾겠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아 각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을 시작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많이 듣고 공감하겠습니다. 또한, 공감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새해 마음이 다들 예년 같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인 시인은 새해 마음이라는 시에서 이웃에게 일 년 내내 복을 빌어주며 행복을 손짓하는 따뜻한 마음이 바로 새해 마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비록 새해는 묵은해의 끝과 맞닿아 있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인 만큼 일상이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워도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새해 마음만은 잊지 않고 유성구의회는 더욱 온기와 온정을 더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초심 그대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올해도 대내외적인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주십시오. 수준 높은 의회상을 적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십시오.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2인3각 경기와도 같습니다. 새해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마음을 모아 서로 보폭을 맞추고 호흡을 맞춰 유성발전이라는 궁긍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갑시다.
마지막으로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유성구의회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자세로 묵묵히 나아가려 합니다. 유성의 발전과 변화를 이룩하는 여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동행해 주십시오. 유성구의회 14명의 의원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개회사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의사홍보팀장 정재신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7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0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