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회 유성구의회(정례회)(임시회의록)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대전광역시유성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5년 11월 20일(목) 오전 11시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
5.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6.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
7. 시정연설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이명숙 의원)
1.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
5.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6.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
7. 시정연설의 건
○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
(11시04분 개의)
○의장 김동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정재신 의사팀장 정재신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번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기본 조례 제8조에 따라 지난 11월 7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으로 먼저, 의원발의 조례안입니다.
11월 7일 송재만 의원 외 9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 송재만 의원 외 8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명숙 의원 외 6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 이명숙 의원 외 8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 양명환 의원 외 7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민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명환 의원 외 8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석연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 박석연 의원 외 5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인미동 의원 외 8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외국인 유학생 교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희 의원 외 6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희 의원 외 7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여성권익 증진 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조례안, 이희래 의원 외 8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최옥술 의원 외 7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5건의 조례안이 발의되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구청장 제출 안건입니다.
11월 7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3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외 1건의 계획안, 2025년 유성구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 외 2건의 보고, 11월 10일 유성구 도룡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의 건, 이상 10건이 제출되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건의안 접수사항입니다.
11월 7일 송재만 의원 외 9인으로부터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 인미동 의원 외 8인으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박석연 의원 외 5인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서남부권 교통 체계 개편 및 마을 진출입로 개선 촉구 건의안, 박석연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 인미동 의원 외 8인으로부터 성인 PC방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 및 피해지원 강화에 관한 건의안 이상 5건의 건의안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신청입니다.
이명숙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 5분 자유발언(이명숙 의원)
(11시08분)
○의장 김동수 회의에 앞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2에 따라 이명숙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이명숙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숙의원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지역구 이명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 속에 여전히 존재하는 학교폭력의 현실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의 2.5%가 학교폭력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이며 초등학생의 피해 비율이 5%에 달해 발생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유성구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발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40.9%, 신체폭력 16,7%, 집단 따돌림 14.7%, 사이버 교육 6.7%로 특히 온라인을 매개로 한 폭력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대학입시에 의무 반영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강화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과 존중, 교육의 핵심 가치로 삼기 시작했다는 신호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이 폭력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난이었다, 친해서 그랬다는 말로 넘기지만 피해자는 평생의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이처럼 인식 부족이 폭력을 되풀이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학교폭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예방 중심의 교육과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제안드립니다.
첫째,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만의 과제가 아니라 초등학교 시기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교과보다 먼저 길러져야 할 기본입니다.
우리 유성구는 이미 ‘나래이음 미래교육’을 통해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 중, 고 대학으로 이어지는 연계 체계 안에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을 함께 포함한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미래교육지원센터 등 청소년 시설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래상담, 역할극,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행정과 교육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해결해야 할 지역 공동의 과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유성의 미래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성구와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이명숙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님의 발언내용을 검토한 후 규정에 따라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1시14분)
○의장 김동수 의사일정 제1항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82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안건심사 등을 위하여 금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회기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제282회 정례회 회기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1시15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이희환, 한형신 두 분의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 록]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11시15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 제2항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기본조례 제41조 규정에 의한 것으로 부의안건의 내용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부 록]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
(11시17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은 송재만 의원 외 9인으로부터 발의 찬성된 건의안으로 건의안 발의자이신 송재만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만의원 안녕하십니까?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지역구 송재만 의원입니다.
최근 만6세 쌍둥이 자녀 중 1명이 자폐성 장애 판정을 받으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한 가정의 사례는 우리 돌봄서비스 체계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해당 가정은 기존 아이돌보미를 통해 안정적인 돌봄을 받아 왔으나 자폐스펙트럼 장애 등록 이후 제도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현재 제도상 비장애 아동은 성평등가족부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장애아동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문제는 부처 간 운영 체계가 분리되어 있고 부정수급 우려라는 행정적 이유로 아이돌보미와 활동지원사의 겸직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한 가정에 서로 다른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환경 변화에 민감한 자폐스펙트럼 아동에게 익숙한 돌봄 인력의 교체는 심리적 불안과 행동 퇴행을 유발할 수 있어 치명적입니다.
피지원 가정은 익숙하고 안정적인 인력의 지속적인 돌봄을 원하지만 경직된 제도가 이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복지의 기본 원칙은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이어야 합니다.
이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장애 아동과 그 가족의 돌봄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
첫째, 동일 가정 내 쌍둥이 등 형제, 자매 중 장애 아동이 있는 경우 기존 아이돌보미가 활동지원사 자격을 갖췄다면 겸직을 예외적으로 허용해야 합니다.
발달 장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동일 인력이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과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둘째,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간 정보 연계 기반에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자체가 현장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조정, 연계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장애 아동 돌봄의 본질은 단순한 보호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한 성장 지원입니다.
국가와 지방정부는 행정의 편의보다 아동의 복지와 가족의 삶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이에 유성구의회는 장애 아동 돌봄의 연속성과 가족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하여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 록]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5.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11시19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은 인미동 의원 외 8인으로부터 발의 찬성된 건의안으로 건의안 발의자이신 인미동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미동의원 존경하는 김동수 의장님 그리니까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천1·2동, 노은1동 지역구 인미동 의원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은 그동안 합리적인 비용으로 정기주차권을 운영하여 인근 주민과 대전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2일 시행된 새로운 운영지침은 시민에게 큰 불편과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새 지침은 정기주차권 이용 대상을 장거리 출퇴근자로 한정하고 직장이 대전이나 세종시에 있거나 화물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를 이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이 도리어 지역 주민과 대전 인근에서 가장 보편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역차별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공공시설의 운영 목적은 특정 집단의 편의가 아니라 모든 시민 특히, 시설 인근 지역의 주민의 보편적 편의를 높이는 데 있어야 합니다.
장거리 출퇴근자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공공시설 이용의 제한을 두는 것은 어떠한 합리적인 근거도 찾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2025년 상반기 주차장 이용 현황을 보더라도 주차장 이용의 대부분은 시설 이용을 위한 단기 주차였고 이용 차량의 절반 이상이 10분 이내에 단순 통과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번 지침이 제한하려는 장기 주차 이용 1,700여 면에 달하는 전체 주차 공간 대비해서 극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장기 주차 수요가 주차장의 혼잡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무리하게 유성구민을 비롯한 대전 시민의 이용을 제한하는 조치임을 보여줍니다.
이에 우리 유성구의회는 불합리한 주차장 운영 지침 변경으로 인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유성구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대전 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해야 할 공공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건의합니다.
첫째, 대전, 세종 소재의 직장인과 화물자동차 이용을 배제하는 차별적이고 불합리한 정기주차권 이용 대상 제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둘째, 유성구민을 비롯한 대전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충분한 사전 예고나 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된 현 지침을 즉각 중단하고 향후 정책 결정에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시민 참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합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의 불합리한 운영지침을 바로 잡는 것은 단순히 주차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현 정책의 조속한 시정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하며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 록]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6.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

(11시23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은 박석연 의원 외 4인으로부터 발의 찬성된 건의안으로 발의자이신 박석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석연의원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상대동 지역구 박석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급격한 도시 확장과 광역 생활권 확대 속에서 지역간 교통 접근성에 격차는 생활 품질과 안전 수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가 고속도로와 지역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의 기능은 단순한 통행 편의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안전, 광역 생활권의 연결성 확보에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대전 서남부권 지역은 유성구의 외곽 주거지와 도농복합 지역이 함께 분포해 있으며 대전, 계룡, 논산을 잇는 국도 및 고속도로 교통 축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광역도로 기반 시설이 충분히 확충되지 못해 지역 이동의 편의성과 교통안전 측면에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습니다.
최근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추진되고 있는 현 시점은 서대전IC 일원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할 수 있습니다.
서대전IC 인근은 자연녹지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주민 이동편의, 교통안전, 광역 간 접근성 확보 등 공익적 필요성이 매우 높아 그동안 만남의 광장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검토 중인 예정지는 공동주택과 인접해 있어 소음, 교통량 증가 등에 따른 역민원 우려가 크고 부지면적를 또한 협소하여 주차 면수 부족 등 기능 제약 가능성이 높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 부지를 전제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대체 부지 검토, 규모 확대, 기능 재배치 등 이용자 중심의 설계 보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의 서남부권 주민들은 서대전IC 주변의 회차, 정차 공간 부족, 보행환경 미흡 등으로 기본적인 이동조차 제약받고 있으며 지역의 농업, 산업, 관광 자원 이원과 유동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 거점 시설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미 북대전IC, 유성IC 확장과 신규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을 장기 계획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광역교통 체계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전략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활성화, 휴게형 서비스 제공, 안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공공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서남부권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균형 발전 실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건의드립니다.
첫째,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 수립 등 선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고속도로 지선 확장사업과 연계하여 서대전IC 일대에 생활 교통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둘째, 국토교통부, 대전시, 유성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역생활권 기반을 확충할 것.
관련 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도로, 주차, 안전시설 등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셋째, 대전시는 현 예정 부지의 문제를 면밀히 재검토 할 것.
대체 부지 검토, 시설 규모 조정, 이용 패턴 분석 등 실효성 있는 보안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교통 접근성의 개선은 지역발전의 첫걸음입니다.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단순한 휴게시설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프라 사업입니다.
대전시와 관계기관이 서남부권 주민의 오랜 염원을 깊이 인식하고 본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균형발전과 안전한 도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며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 록]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
○의장 김동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7. 시정연설의 건

(11시29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용래 구청장님 나오셔서 시정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정용래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 드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어느덧 민선 8기 마지막 시정연설입니다. 어느 해보다 깊은 감회를 느끼며 연단에 올랐습니다.
첫 시정연설 때의 각오와 마음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구정 방향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포용과 혁신의 도시이자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에 늘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이 기회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구민의 삶과 일상의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우리 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유성의 밝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뜻과 마음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고개 들어 우리 구 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우리는 세계적·국가적 대전환기의 한복판에 서는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트럼프 2기 시대를 맞아 국제질서가 재편되고 AI 등 미래 혁신기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동시에 국민적 갈등을 통합하고 민주적 질서를 회복하는 엄중한 시대적 과제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주가가 4,000을 돌파하는 등 경기회복의 신호가 하나둘씩 켜지고 있으나 여전히 지역 골목경제에는 훈풍보다 찬바람이 거셉니다. 구정의 살림살이에 부담되는 요소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협 속에서도 유성구는 따뜻한 포용과 도전적 혁신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다져 지역 회복력을 강화했습니다.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한 해였던 만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에 주력했습니다.
2025년도 한 해 동안 거둔 여러 구정 성과 가운데 구민의 삶과 직결된 대표적 사업을 간단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대전에서 가장 많은 31곳으로 확대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도 2,140여 곳으로 늘어나 지역 상인 매출 증대, 구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모했습니다.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저녁 시간대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는 정책을 충청권에서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입니다.
이는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 데 이어 지역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정책의 유연성을 한층 확대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학하동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개청해 보다 질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신청사는 행정업무 기능뿐 아니라 마을 발전과 주민 소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구 관내 열 번째 공공도서관이자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는 용산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지역 보훈단체의 숙원이었던 유성구 보훈회관을 개관해 8개 보훈단체가 이곳에서 함께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농업 혁신을 위한 유성구 스마트팜을 개장해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열고 포용적 학습환경 조성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누구나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사계절 축제를 통해 문화·감성 도시의 위상도 높였습니다.
제30주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여름 유성재즈&맥주페스타, 가을 유성국화축제 역시 지역민들로부터 어느 해보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포용과 혁신에 기반한 구정 성과는 우수한 외부 평가와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차치구 종합 1위를 차지해 성장 잠재력 높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도 5년 연속 행정서비스 전국 지자체 1위에 올라 적극적, 신뢰성, 적절성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지역경쟁력 평가 최상위 성적에 이어 지역회복력 평가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경쟁력과 회복력 모두 뛰어난 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렸습니다.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4년 연속 최우수상으로 주민과 가장 잘 호흡하는 지자체로 평가받았습니다.
여기에 2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의 SNS 유튜브 부분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구민과의 소통이 활발한 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올해 첫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그동안 우리 구가 주력한 창업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도시 대상에 선정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여기에 방동 윤슬거리로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과 행정의 우수성을 검증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정과 행정의 품질이 제도적 수준을 넘어 구민이 직접 삶의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상적·생활적 수준으로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고령화, AI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포용적·혁신적 성장 전략을 설계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결과는 37만 구민의 협력과 성원, 그리고 의원님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열매를 맺고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성과였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6년은 우리 구의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지는 해입니다.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기의 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축적한 포용과 혁신의 성과를 완성하는 동시에 다가올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구 재정 여건은 어느 해보다 엄중한 상황입니다.
경기둔화 등으로 자체 재원은 한정적인데 필수 경비는 증가해 가용 재원이 더 축소되는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구민이 체감하는 민생과 안전 등 핵심 분야에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 운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요한 전환기에 대비한 구정 방향을 수립하는 동시에 허리띠를 조여 매며 예산안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내년도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혁신 기반을 튼튼히 다져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히 만들겠습니다.
우수한 자원을 지닌 유성에서 창업생태계를 만들지 못하면 전국 어디에서도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은 어렵습니다.
이러한 각오로 대학과 연구·지원 기관이 밀집한 어은·궁동의 지속 가능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총 57건의 혁신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해 명실상부한 테스트베드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물론 전국 혁신기업의 테스트베드 지원을 강화해 유성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권역별 3각 체제를 구축한 디지털전환지원센터의 내실을 기해 구민들의 디지털 리터리시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내년 1월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가는 유성구청년지원센터를 청년 종합 지원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골목형상점가 확대, 유성형 스마트농업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하겠습니다.
둘째, 마을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대신 지방정부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지방 발전을 통한 수도권 일극화 탈피의 의지도 밝혔습니다.
지방 발전은 위로부터의 개혁도 중요하지만 아래로부터의 변화와 혁신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구 마을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주민 주도의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힘을 쏟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신청사를 개청한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19개소로 늘어난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으로 삼아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활용해 구민의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결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안정화하겠습니다.
민간 모금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셋째,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복지의 틈을 좁히는 일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입니다.
저출산·고령화, 국가적인 저성장 기조와 맞물려 복지에 관한 주민들의 수요와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과 돌봄 시스템 구축을 요구받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대상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와 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구는 유성형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는 등 위기에 강한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내년에도 유성형 통합돌봄과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해 유성형 원케어 집중돌봄을 구현하겠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초등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 업그레이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스마트복합쉼터 설치 등을 통해 신뢰받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문화가 흐르고 활력이 넘치는 유성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하고 향유하는 것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문화가 강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듯, 문화가 강한 도시가 진정한 선진도시입니다.
유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문화 인프라를 강화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유성독서대전과 유성북크닉의 콘텐츠를 확대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출판계의 상생 기회로 삼겠습니다.
우리 구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매력 넘치는 사계절 축제와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사업으로 우리 구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공공 체육시설 5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생활체육 인프라와 스포츠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습니다.
도심 속 하천을 고려한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재충전을 위한 치유의 맨발걷기 길 조성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탄소중립과 스마트 행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강화는 이제 지방정부에서도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AI 기술의 전 사회적 확산에 따른 스마트 행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지난 2018년 대비 53~61%로 줄이기로 정했습니다.
또한, 하루가 늦어지면 산업화 시대는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는 1년, AI 시대는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강조하며 AI 대전환 시대의 대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우리 구도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탄소 중립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전환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유턴컵 사용 지원, 지역축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겠습니다.
AI와 데이터 인프라 및 활용 체계와 역량을 고도화해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우리 구는 도시 인프라 확충에 꾸준히 투자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구민들이 삶과 일상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와 커뮤니티 공간 확충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올해 유성구 보훈회관, 용산도서관 개관과 학하동·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노인복지관 별관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진잠 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간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의 일환인 온천문화체험관은 우리 구 정체성을 살린 관광생태계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김동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내년도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도 예산안의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구가 지향해야 할 재정의 기본 원칙을 분명히 세우고, 앞으로 구정 운영 방향을 견고히 다지는 출발점입니다.
우리 구의 자체 수입은 완만한 증가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국·시비 보조금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복지·안전 등 필수적 경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세출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선택과 집중이라는 예산 재원 배분의 원칙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행사성 경비와 일반운영비 등 불요불급한 지출 전반을 재검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인 재난대응 안전 분야, 취약계층 필수 지원 사업은 확대했습니다.
구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동시에 재정 기반의 안정화를 도모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8,283억 원으로 일반회계 8,218억 원, 특별회계 65억 원입니다.
이는 올해 예산 7,916억 원보다 4.63%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도 증가율 3.0%보다는 다소 높아진 수치입니다.
사업 분야별 예산을 말씀드리면 복지 서비스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5,154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이는 내년도 총예산의 62.2% 차지 하는 수준으로 2025년 편성 예산 4,833억 원보다 321억 원 증가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의 세부 내용을 보면 보육 분야 1,970억 원, 노인 분야 1,216억 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 738억 원, 기초생활 보장 분야에도 67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342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구민 건강과 직결되는 보건 분야에 318억 원, 일반행정 분야에 304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어 환경 분야에 302억 원, 농림,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271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교육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해 문화·관광, 교육 분야에 239억 원을 편성하고 교통 및 물류 분야에 201억 원을 배분했습니다.
분야별 예산 주요 증감 내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320억 원, 보건 분야는 54억 원, 환경 분야는 41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일반행정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예산도 4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구민 삶과 직결된 분야는 늘리고 일반행정 등에서는 감축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위기 극복 의지를 담았습니다.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 구정에 꼭 필요한 필수 사업에 최소한의 경비를 계상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동별 주요 사업과 민생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직원들과 내년도 주요 업무를 계획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반영과 구정의 연속성을 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을 바탕으로 구민의 안정된 삶과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없애고, 필요한 일은 반드시 추진해 행정의 책임성과 구정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특히,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관련 사업과 예산 집행을 더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 살림살이와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며 구민 한 분 한 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 푼의 예산도 헛되이 쓰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심의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앞으로의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구민 여러분!
김동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금부터 올해 거둔 우리 구의 성과, 내년도 구정 방향과 사업 그리고 예산안을 설명드렸습니다.
우리 구는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키워드로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어려운 대내외적인 여건과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하나둘씩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진해 왔습니다. 구민과 의원 여러분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내년에도 여러분 함께 포용과 혁신, 지속 가능한 도시 유성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전문가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4대 혁신과 친환경 도시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먼 옛날, 지도와 나침반으로 미지의 땅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목적지 위치보다 현재의 위치를 아는 게 먼저였다고 합니다.
우리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이 소통하고 경청해야 합니다.
구민과 의원 여러분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며 우리 구가 가고자 하는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지역 경제에 드리운 안개가 여전히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인 여러 불확실성의 요소도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낙관주의자는 위기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에서 위기를 본다”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떠올립니다.
위기에서 기회를 보는 마음가짐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 록]
시정연설의 건
○의장 김동수 구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
(11시51분)
○의장 김동수 다음은 본회의 휴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및 예결위 활동 등을 위해 11월 20일, 12월 1일, 12월 4일, 12월 19일을 제외한 26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1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산회)
【표결 찬반 의원 성명】
1.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2. 제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4.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건의안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5.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6.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 건의안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김동수 여성용 이명숙 박석연 이희환 양명환 이희래 인미동 최옥술 송재만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불참의원
송봉식
○출석의원
○출석공무원(의회사무국)
- 의 회 사 무 국 장신예철
- 사회도시전문위원신창현
- 행정자치전문위원이혜경
- 의회운영전문위원김용국
○출석공무원
- 구 청 장정용래
- 기 획 재 정 국 장이영길
- 자 치 행 정 국 장김영원
- 경 제 문 화 국 장이은아
- 주 민 복 지 국 장송호현
- 생 활 환 경 국 장박두찬
- 안 전 도 시 국 장최영윤
- 보 건 소 장김주연
- 평 생 학 습 원 장김창집
- 감 사 실 장최양희
- 기 획 예 산 과 장김영미
- 홍 보 과 장이영섭
- 세 정 과 장김선희
- 세 원 관 리 과 장정병준
- 운 영 지 원 과 장윤효숙
- 마 을 자 치 과 장박희동
- 회 계 과 장임영란
- 민 원 여 권 과 장편승주
- 토 지 정 보 과 장배태식
- 일 자 리 정 책 과 장박소연
- 문 화 관 광 체 육 과 장오혁제
- 교 육 과 학 과 장홍영기
- 사 회 돌 봄 과 장전남숙
- 노 인 장 애 인 과 장이예순
- 생 활 보 장 과 장박정아
- 아 동 복 지 과 장하경숙
- 위 생 과 장이인옥
- 푸 른 환 경 과 장한규호
- 청 소 행 정 과 장문명옥
- 교 통 정 책 과 장장귀숙
- 주 차 관 리 과 장김순자
- 공 원 과 장이수경
- 녹 지 산 림 과 장한재성
- 도 시 계 획 과 장신민호
- 건 설 과 장전경욱
- 건 축 과 장김현우
- 공 동 주 택 과 장이흥주
- 건 강 정 책 과 장김명선
- 평 생 학 습 과 장소미란
- 도 서 관 운 영 과 장이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