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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제251회-개회식-본회의-2021.09.0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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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유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대전광역시유성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1년 9월 7일(화) 오전 11시                              
장소 : 본회의장

제251회 유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권지영)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권지영   지금부터 제25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 왼편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금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금선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한여름 폭염에도 마스크 착용과 지속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묵묵히 실천하고 계시는 35만 유성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무더위에도 민생현장을 찾아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현안 업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부터 구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방역 점검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 대응에 노고가 많은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방호복 속 쏟아지는 땀을 참으며 늘어나는 선별검사와 접종 확대에 따라 쉴 틈 없는 보건소 및 의료기관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변이로 인해 우리 사회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연일 천 명을 넘어 2천 명 안팎의 네 자리수 확진자가 쏟아지는 4차 대유행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대전시도 지난 8월 31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36일간 이어지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더해 가고 이제 경영 손실을 넘어 생존을 염려해야 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벼랑 끝에 내몰리지 않도록 상생의 대책 마련을 위해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고민하고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는 침체에 빠진 경제를 회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로감과 막대한 비용, 의료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와 공존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방역과 역학 의료 대응체계의 체계화 등 안정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이며, 우리 유성구도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시급하게 선행되어야 하는 전 국민 백신접종률 70% 이상 달성 과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지난 4월,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일반 국민 접종이 시작된 후 현재 전 국민 1차 접종률은 58%, 접종 완료율은 35%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코로나로 인해 멈춰 서지 않고, 나 자신과 지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17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의 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하여 시-구협력 소상공인 균형성장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등 민생안전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구민에게 직접적이고 시급한 안건들이 많은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집행과 현실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출된 안건들을 세심하게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구민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35만 유성구민 여러분!
   이번 회기가 끝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을 맞는 설렘보다 걱정이 앞서지만,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우리는 지금 답답한 긴 터널의 끝을 향해 힘겹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가야 끝이 보일지 누구도 답해 줄 수 없지만 반드시 밝은 빛이 우리를 기다릴 거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구민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한 웃음과 일상의 작은 행복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권지영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5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