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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제252회-개회식-본회의-2021.10.2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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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유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대전광역시유성구의회사무국


일시 : 2021년 10월 22일(금) 오전 11시                              
장소 : 본회의장

제252회 유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권지영)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권지영   지금부터 제25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 왼편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금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금선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정용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국화를 품은 가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시는 35만 유성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끝나지 않는 싸움에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성구 곳곳에서 국화전시회를 통해 힘든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신 정용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조금씩 주춤하며 전 국민 백신접종율도 이번 달 안에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억눌러 왔던 만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불안감 역시 떨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공포가 우리의 발목을 잡을 때마다 우리 유성구는 좌절하지 않고 선제적 대응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 상황에서 구민의 일상을 지키려 노력해 왔습니다.
대전시 최초 드라이빙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하고, 유성구생활방역   기동대로 마을단위 생활방역을 강화하였으며, 유성구 예방접종센터를   선제적으로 개소하는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지만 피해구제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손실지원금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령층과 장애인, 임신부, 학생 등 취약계층과 재래시장, 유성마을버스사, 모범운전자회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였습니다.
최근에도 보육현장에 건강증진비를 지급했으며 이·미용업계와 피부관리샵 등 체온계를 지급하는 등 최우선적으로 한발 앞서 위기에 대응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재난상황 대처는 여, 야, 나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발 빠르게 단합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앞으로 맞이할 위드코로나 사회는 또 한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길이 펼쳐질 것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서 완전한 경제회복을 이루기까지 지금껏 쌓아온 경험을 밑거름 삼아 충분히 준비하고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도 언제나 그랬든 집행부와 함께 구민의 곁에서 모든 역량을 모아 다가오는 시대의 변화를 함께 준비하고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의원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 10월 28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와 더불어 올해 두 번째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제출된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고, 내실 있는 구정질문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35만 유성구민 여러분!
   이제 일상회복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징검다리를 건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찾을 일상을 기대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깊어가는 유성의 가을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고 희망을 충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권지영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5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