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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갤러리

98년전, 유성장터에서 울려퍼진 ‘대한민국만세’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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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유성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유성장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유성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1919년 3월 16일 지족리 이상수, 이권수 형제가 마을 한복판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유성시장으로 나가 수많은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만세삼창을 외치며 우리나라의 자주와 독립의 권리를 천명한 그날의 정신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