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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옥 의원,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 및 어린이 공원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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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옥 의원이 27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유성구 내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과 어린이공원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번째 질문을 통해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에 공립 특수학교가 전무한 현실을 지적하며 장애 학생들이 장시간 통학으로 인해 교육의 질과 생활 여건이 저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임시회에서 관내 공립 특수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5분발언을 했던 하경옥 의원은 장애 학생들이 헌법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보장된 교육권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유성구 내에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을 재차 요구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하경옥 의원은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의 영향으로 어린이공원 활용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린이공원을 방치하지 말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하경옥 의원은 도심 속 어린이 공원은 여전히 중요한 공공자원으로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어린이 공원을 다시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되돌리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