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에서 사회적경제의 인식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유성구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과정 중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한 선진지 탐방에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하경옥) 소속 의원 전원과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와 교수, 대학생,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탐방은 사회적경제의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유성구 사회적경제 현장에 접목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탐방은 먼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 스타트업 52번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이화여대 교수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년허브 등이 입주해 있는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배경 및 활동현황등에 대해 듣고 관련 시설물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