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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의원, 장애인 체육 활성화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 조성 촉구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7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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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제27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이명숙 의원은 지난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33.9%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정부의 정책과 예산 증액이 반영된 결과로 이에 따른 유성구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에 대해 장애인 우선 시설이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만큼 장애 여부를 떠나 스포츠를 통한 통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 정도와 생애주기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예산지원 및 정책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지도자 등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이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실천의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발언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