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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갤러리

유성구의회, 지방자치 체험교육장으로 인기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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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에서 운영하는 프리즘 스쿨(PRISM School)에 참여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유성구의회를 방문해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모의의사진행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의회견학에는 프리즘 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고등학생들과 담당교수, 재학생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올바른 지방자치제도를 직접 체험해보는 의회견학과 모의의사진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리즘 스쿨은 충대 자치행정학과에서 대전충청권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내 고등학생들에게 자치행정이라는 전공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생활 속 자치행정을 체험하여 앞으로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회 견학에 앞서 학생들은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으로부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예산결산 승인과정을 비롯한 의결기능과 행정 사무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능, 그리고 자치행정의 집행을 감시감독하는 통제기능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어 강연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유성구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을 비롯한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의사진행에 참여했다.

모의의사진행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동아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 후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의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함께한 인미동 의원은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이 올바른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