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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갤러리

제186회 정례회, 지역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 쏟아져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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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개회한 제186회 정례회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12월 6일)를 열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설장수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권영진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의결하고 관내에 산재한 지역현안들에 대해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송철진 의원은 양성평등 정책에 맞춰 성인지 예산의 편성과 여성위원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대책, 그리고 문화재 보호와 지역 공원가꾸기의 일환으로 1단체 1문화재 보호와 1단체 1공원 가꾸기 사업 전개에 대해 제안했다.

송대윤 사회도시위원장은 도시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안신도시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 해소방안과 도시환경 개선과 시장기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성시장과 인근지역의 도시재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와 앞으로의 추진 일정에 대해 밝혀줄 것을 주문했다.

권영진 의회운영위원장은 청사 노후화와 진료공간 및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유성구 보건소 이전과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질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룡스파텔 온천테마파크의 추진 상황과 향후 개발계획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윤종일 의원은 장애인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한 장애인 주간 돌봄 센터 운영과 장애인 복지공장, 또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조성사업에 대해 제안하며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설장수 행정자치위원장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100세버스 운영사업의 개선방안과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터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성구의회 윤주봉 의장은 “이번 제186회 정례회는 새해 예산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구정 전반에 대한 현황파악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회기를 운영해 예산이 올바르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