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주봉 의장과 권영진 의회운영위원장, 설장수 행정자치위원장, 송철진 의원, 노승연 의원, 유종원 의원, 인미동 의원은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행사에 참석한 뒤 관내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유성구청 지하식당에서 진행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가래떡을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썰고 상자에 담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행사를 마친 의원들은 관내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을 찾아 위문하고 시설물을 견학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주봉 의장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으로 행복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