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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북부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결의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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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윤주봉)가 22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에서
대전북부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성구의회는 권영진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출한 결의문을 원안 가결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대전광역시 등에 보냈다.

권영진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대전광역시는 대한민국의 新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성장형 도시로 현재 교육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2개소의 교육지원청으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운영하기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따라서 자치단체 간 교육정책의 차별 해소와 동-서부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 경감,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을 통한 교육만족도 제고,
학생들의 학력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한 행복교육 정책 실현, 교육지원청의
동․서부 편중에 따른 북부지역(유성구․대덕구)의 취약한 교육행정지원
여건 개선 등을 위하여 1개소의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성구의회 의원 모두는 31만 유성구민의 염원을 담아 균형있는 교육정책 마련과
대전시민의 교육복리 증진 및 교육발전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신설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