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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 “안정성평가연구소 매각 즉각 중단해야”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474 작성일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안정성평가연구소의 민간 매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유성구의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안전성평가연구소가 무리한 실적주의에 빠져 두 번이나 실패한
민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회는 이어 “(안정성평가연구원) 구성원의 반대와 과학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2차 매각을 진행한 지식경제부가 또 다시
3차 매각 공고를 냈다”면서 “지식경제부는 안정성평가연구소
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유성구의회는, 매각 추진의 책임자를 밝히고 매각행위에 대한
진상규명과 해당 책임자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며
“안정성평가연구소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국가연구소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