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출연연 통폐합 저지 투쟁 나서다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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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9.10
출연연 통폐합 저지 ‘유성구가 팔 걷다’
유성의 상징인 과학산업을 지키기 위해 유성구가 행동에 나선다.
8일 유성구의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덕특구 내 출연연구소 통폐합 의도 저지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하고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명서 채택은 지난 1일 제16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의 정식안건으로 채택되어 참석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된바 있다.
유성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국가전문기관으로 명칭과 성격을 변경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출연연의 통폐합 논의는 결국 기초기술연구회와 산업기술연구회의 해체로 이어지면서 연구원들의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 조성을 통한 과학발전 보다는 정부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한 연구만을 수행 할 경우 연구원들의 의욕 상실과 함께 연구의 다양성 상실로 인해 과학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현 정부들어 대덕연구단지의 기능을 광주와 대구에 분산 배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지난 35년 동안 한국 과학산업 발달을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대덕연구단지의 기능을 분산시키는 것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과학발전 정책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입장도 빼놓지 않았다.
유성구의회는 만일 “대구와 광주에 대덕연구단지와 같은 유사한 과학단지가 생겨날 경우 대덕특구는 더 이상 특구가 아니라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성의 상징인 과학산업을 지키기 위해 유성구가 행동에 나선다.
8일 유성구의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덕특구 내 출연연구소 통폐합 의도 저지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하고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명서 채택은 지난 1일 제16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의 정식안건으로 채택되어 참석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된바 있다.
유성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국가전문기관으로 명칭과 성격을 변경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출연연의 통폐합 논의는 결국 기초기술연구회와 산업기술연구회의 해체로 이어지면서 연구원들의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 조성을 통한 과학발전 보다는 정부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한 연구만을 수행 할 경우 연구원들의 의욕 상실과 함께 연구의 다양성 상실로 인해 과학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현 정부들어 대덕연구단지의 기능을 광주와 대구에 분산 배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지난 35년 동안 한국 과학산업 발달을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대덕연구단지의 기능을 분산시키는 것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과학발전 정책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입장도 빼놓지 않았다.
유성구의회는 만일 “대구와 광주에 대덕연구단지와 같은 유사한 과학단지가 생겨날 경우 대덕특구는 더 이상 특구가 아니라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