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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의원, 성인학습자 진로설계지원센터 설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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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희 의원이 유성구의 성인학습자 진로설계지원센터 설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김 의원은 “평생교육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성인학습자의 진로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 시설, 즉 ‘성인학습자 진로설계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개정된 「평생교육법」을 언급하며, “기존의 평생교육 6대 영역에 ‘성인진로개발 역량 향상 교육’이 추가되면서 총 7대 영역으로 
확대된 것은 평생교육이 단순한 보완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 생애에 걸친 학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와 시·도 단위의 성인 진로 프로그램은 대부분 단기적 교육에 치우쳐 있고,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진로 설계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유성구 차원에서도 성인학습자의 진로 재설계와 실행 계획 수립을 돕는 성인학습자 진로설계지원 전담시설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미희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 조항 헌법불합치 결정 사례를 인용하며,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의원은 “전남 여수시가 재생에너지 설치와 무공해차 보급 등으로 감축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유성구는 현재 어떤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말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