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인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형신 의원이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찬 갑진년 새해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4월 10일 실시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져 지역의 화합과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유성구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인미동 부의장),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유성구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성구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수 의원), ‘유성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박석연 의원), ‘유성구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여성용 의원), ‘유성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 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공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명환 의원), ‘유성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하경옥 의원), ‘유성구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명숙 의원), ‘유성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외 1건(이희래 의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