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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구단체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회’,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제2차 간담회 실시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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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의 출범을 알렸던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회가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여성용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 회원인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 김동수 의원, 이희래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과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진정한 지방분권과 올바른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연구활동을 시작한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회가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연구회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용 의원은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이 되어 권한을 행사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은 강화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나 지원은 부족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물론 관련 단체 및 부서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