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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신 의원, ‘나라사랑의 첫걸음, 태극기 게양으로부터’ 5분발언 나서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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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이라는 호국보훈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의 활성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삼일절 아파트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게양해 공분을 샀던 해프닝 이후 태극기 게양에 따른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2015년 정부 차원에서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독려한 것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억지 애국심 강조라고 비판하였고 이후 태극기 관련 정책은 부진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충남 홍성군에서는 관내 전입신고를 하는 주민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으며 최근 대전시에서는 아파트 외벽에 대형 태극기 설치 시범사업 추진과 신혼부부, 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상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 유성구도 자치구 차원에서 국기 게양을 장려하는 정책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태극기 게양에 대한 우리의 인식 변화와 민·관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한민족이 하나 됨을 기억하는 기념일과 국경일에는 우리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