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만 의원, 배재대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열어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은
의회 간담회실에서 배재대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및 정책지원관의 업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만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배재대학교 주시경 교양대학 이재현 교수가 ‘나섬역량메이커’ 사업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배재, 마을로 나섬프로젝트:새로운 직업,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을 아시나요?’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를 이론적으로 학습하고 지역정책 및 주민자치제도를 현장중심으로 적용하는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이다.
간담회에는 송재만 의원과 유성구의회 의원, 유성구의회 정책지원팀, 배재대학교 이재현 교수를 비롯한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미래를 여는 정책, 지금 대학생과 함께’란 주제로 송재만 의원의 강의를 듣고 질의와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만 의원은 “오늘 간담회가 지방의회가 지역사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이해하고 의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방자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여 지방자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평소 지방자치에 대해 공부하며 궁금했던 점을 지방의회 의원과 관련 공무원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지방자치의 실정을 파악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