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만 의원,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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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0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유성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어린이집 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에 따른 급격한 영유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고충을 직접듣고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원들과 유성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은 영유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양육공백으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기관에 대한 지원정책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송재만 의원은 “아이들에게 공평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조리원이 처우개선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가 되지 않아야 하며, 영유아 보육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또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타지자체의 사례를 비교분석해 합리적인 어린이집 지원대책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