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가 두 번째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8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실시했던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는 이날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심신 건강 문화환경 구축’을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실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의회간담회실에서 열린 특강은 에스제이 컬처(SJ Culture) 대표이며 한국체육교육학회 이사인 오선정 박사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 힐링스포츠 문화연구’, ‘요가와 명상을 통한 마인드컨트롤’,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등에 대해 실습과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유성구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들의 위기문제 해결과 청소년 문화조성에 관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그에 따른 관련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대표의원인 양명환 의원과 이명숙 의원, 김미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