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연 의원,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임시공영주차장 대책 마련 촉구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석연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임시공영주차장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박석연 의원은 원신흥동이 유성구 13개 동 중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이라고 강조하며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지역은 평일에는 행정복지센터, 은행, 기업의 이용객과 주말에는 공원, 하천 이용객들로 많은 주차수요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며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33면과 센터 옆 공영주차장에 73면의 주차면수를 제공하고 있지만 공영주차장은 2022년 7월 5일자로 임대계약이 만료되어 시한부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임시공영주차장의 시한부적인 사용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로 주차장 임대 계약이 어려워질 경우 센터 이용 주민 및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민원 폭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석연 의원은 “이에 본 의원은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과 연계한 주차장 부지확보와 주차장 적립기금을 이용한 인근 대체부지 조성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석연 의원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행정복지센터 이용 구민과 주변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임시공영주차장의 임대 계약 연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함은 물론, 임대 계약이 어려워질 경우 주차수요 대비책을 마련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