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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연 의원, 노후화 된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 이전 및 대책방안마련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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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박석연 의원이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 이전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박석연 의원은 1994년 개원한 정신질환자의 진료와 요양시설인 대전시립정신병원에 대해 언급하며 대전시립정신병원이 위치한 학하동은 인접 아파트 인구만 2,400세대가 유입 예정이며 동서대로 간 도로 개설과 현충원 IC 신설로 수많은 유동인구가 예정된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환경의 빠른 변화와 달리 대전시립정신병원은 30년을 운영한 노후 시설물로 인근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이전 문제를 두고 지역 간 갈등이 불거지는 등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이제는 대전시립정신병원에 대하여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개선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석연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사회적 기피성을 완화하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겸비한 종합정신건강증진센터로 전환하여 대전시립정신병원을 신규부지를 모색해 이전할 것 과, 두 번째로는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의료원 및 대학병원의 분원 유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자병원 전환 등 상급 종합 진료병원으로의 전환 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