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의정활동갤러리

김미희 의원, 청소년 문화예술 기회 확대 등 지역 현안 관련 구정질문 실시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277 작성일

259회 임시회에서 김미희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률에 따른 사회적 문제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김미희 의원은 대전의 자살률은 전국 광역시 중 1위이며 2016년에 비해 지난해 대전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상담건수가 세배이상 증가한 것은 위기 상황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자살생존자 등 자살 유가족들을 적극 발굴해 그들을 위한 치료 방안을 모색하고 자살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는 노력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구차원의 대책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미희 의원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특히 중요시되는 청소년 세대 문화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인지하고, 우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보장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교육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융합방식을 제안한다학교에서, 구의 지역예술가와 교사가 협업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해 일상에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화하는 방식을 접하게 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문화예술 기회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답변에 나서 우리 구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교육 등 사회적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카카오톡 심리상담, 찾아가는 심리서비스와 같이 청장년층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청소년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에 대해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사 등 관계자들의 전문적 의견수렴과 보완을 거듭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