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부의장, 유성구 정책연구용역의 체계적 관리 위한 제도 마련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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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5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용도 확대를 위한 조례가 제258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인미동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은 유성구에서 시행하는 정책용역의 운영과 관리에 관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 정책연구용역의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하였다.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본 조례가 의결되면 앞으로 유성구는 정책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1회 이상 중간점검하고 점검결과서를 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며 정책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연구용역의 목적 및 적용범위,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신설 및 역할, 정책연구용역의 관리·평가 및 의회 제출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인미동 부의장은 “그동안 유성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의 관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이번 조례가 정책연구용역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정책연구결과의 활용이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