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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주 의원, ‘경력단절 여성’에서 ‘경력보유 여성’으로, 사회재진출 지원해야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341 작성일

25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과 유성구만의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황은주 의원은 여성의 경력단절현상은 한국과 일본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현상이라며 통계청의 경력단절 여성현황에 따르면 경력단절 사유로 결혼, 임신출산, 육아가 9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황은주 의원은 최근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그 예로 서울시 성동구는 경력보유여성 조례를 제정하고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경력단절여성경력보유여성으로 명칭 교체, 여성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 발급, 기업들과 협약 체결을 통한 여성 재취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유성구만의 지원정책 개발을 위해 실태조사부터 실시하고 관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은주 의원은 여성에게 육아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보육환경이 갖추어져야 여성이 일과 가정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차별적 현실을 바꿀 수 있다유성구 스타트업파크에 어린이집을 설립한다면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언하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