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열어갈 유성구의 미래, 인미동 유성구의원 정책토론회 주재
‘메타버스가 열어갈 유성구 미래’란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에 힘입어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그에 따른 유성구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최인호 대표(디캐릭), 박범진 교수(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이병권 교수(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권철진 대표(레오플)가 토론자로 참석해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전망 등에 관한 토론을 자유롭게 이어갔다.
토론회를 통해 인미동 의원은 “이미 타 지자체에서는 기업과 함께 메타버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수행 및 전담팀을 꾸리는 등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 유성은 대덕연구단지를 비롯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될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미동 의원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해 앞으로 유성구가 메타버스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