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의정발전 기여 유공구민 표창
유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발전 기여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유성구의회는 지난 한해 유성구의 의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주민과 학생 등 19명의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7명의 카이스트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상권을 돕기위해 카이스트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변 상권에서 9월이후 사용할 금액을 5월 중 선결제하는 ‘카이스트-어은동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어 이번 상을 받게 되었다.
이금선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늦게나마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유성구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구민은 이정희(전민동), 정경옥(구즉동), 최중현(온천1동), 이혜림 외 6명(카이스트), 백종운(전민동), 최선미(노은3동), 서정일(신성동), 임효숙(진잠동), 박춘분(원신흥동), 강전홍(온천1동), 김종혁(노은3동), 김정환(노은2동), 김영옥(온천1동)등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