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제253회 정례회가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사업과 정책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와 유성구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이금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접종에 동참하며 ‘위드코로나’ 로의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수가 역대 최고치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껏 지켜온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을 멈추지 않고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제8대 유성구의회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구민과의 약속된 정책들이 잘 이행되었는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점검해 달라”며 “내년부터 본격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제대로 자리잡아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본예산안 심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