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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술 의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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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최옥술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대덕특구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촉구했다.

먼저 최옥술 의원은 “정부의 4차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우리 유성구도 과학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과 신서비스 육성 등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그 중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유성구는 카이스트와 정부출연 연구기관등이 위치해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자율주행자동차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본 사업 추진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옥술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의 활용방안을 제안한다며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대덕특구 내 연구소를 방문하는 수학여행이나,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한 가족단위 유성명소 여행, 대덕특구 내 택배서비스 등의 추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정을 통해 과학도시 유성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우리 유성구의 특성을 살린 대덕특구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지정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