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만 의원,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 마련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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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22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구정질문에 나서 고령장애인에 대한 구 차원의 정책마련에 대해 질의했다.
2021년 9월 말 기준 유성구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은 5,127명으로 유성구 노인인구의 약 14.5%를 차지하고 있다.
송재만 의원은 “기존 장애에 노화가 더해짐으로써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고령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는 우선적인 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현재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프로그램이 거의 없고 장애인복지시설은 재활 및 젊은 층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고령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디지털 기기 조작부터 익숙하지 않은 그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점차 증가하는 장애 인구의 고령화 속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우리 구 차원의 정책적인 방향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답변에 나서 “고령장애인에 대한 견해에 적극 공감하며 장애와 노인이라는 복합적인 형태인 만큼 면밀한 실태조사와 수요조사는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력 및 예산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라며 “내년부터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은빛학당’사업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고령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들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말 기준 유성구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은 5,127명으로 유성구 노인인구의 약 14.5%를 차지하고 있다.
송재만 의원은 “기존 장애에 노화가 더해짐으로써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고령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는 우선적인 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현재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프로그램이 거의 없고 장애인복지시설은 재활 및 젊은 층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고령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디지털 기기 조작부터 익숙하지 않은 그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점차 증가하는 장애 인구의 고령화 속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우리 구 차원의 정책적인 방향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답변에 나서 “고령장애인에 대한 견해에 적극 공감하며 장애와 노인이라는 복합적인 형태인 만큼 면밀한 실태조사와 수요조사는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력 및 예산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라며 “내년부터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은빛학당’사업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고령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들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