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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갤러리

인미동의원, 지역문화예술 공간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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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간 확충의 필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주관하고 유성구의회가 주최한 토론회가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 확충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을, 그리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희진 대표(지역문화정책연구소)가 ‘대전과 유성의 문화기반시설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이희성 교수(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서명선 부원장(유성문화원), 정준영 대표(극단 호감), 방성예 대표(방스미디어), 오강진 국장(유성구청 자치혁신국)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미동 의원은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유성구의 발전에 따른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의 확충과 더불어 노후화되고 협소한 유성문화원의 이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며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제248회 임시회에서 ‘유성문화원 이전의 필요성과 대책마련’에 대해 5분발언을 했던 인미동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문화예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지역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