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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식 의원, 코로나로 침체된 온천관광 활성화 대안 제시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357 작성일
송봉식 의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온천관광 부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2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봉식 의원은 붕괴 위험에 봉착한 온천관광의 현주소를 알리고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송봉식 의원은 “199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온천관광특구인 유성온천은 현재 관광트랜드의 변화와 함께 관광지로서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그 위상은 갈수록 초라해지고 지역경제 침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우리 유성은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온천지구 재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에 본의원은 극도로 어려워진 온천업소 및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봉식 의원은 “유성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첫째, 온천이용시설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대책 마련과 둘째, 숲체험원과 산림욕장, 캠핑장 등 산림인프라와 온천을 연계한 관광 시책 발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