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주 행정자치위원장, 코로나블루 대비 심리방역대책 마련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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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19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리방역대책 마련과 관련해 구정 질문을 했다.
먼저 황은주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신건강 악화와 자살 증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며 “국내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자살률은 2019년 대비 43% 급증하였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우리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살 위험군 및 위기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있고 도움을 청할 사회적 관계가 취약할수록 정서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거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위주의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대출 지원 혹은 희망일자리 신청 시 정신건강 관련 문항을 함께 체크하도록 하여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국가건강검진 중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사회적 고립감으로 고통 받는 1인 가구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등의 사업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는 코로나19 이전 6.41점에서 이후 4.14점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자체 차원의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활동이나 대체 프로그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심리방역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먼저 황은주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신건강 악화와 자살 증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며 “국내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자살률은 2019년 대비 43% 급증하였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우리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살 위험군 및 위기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있고 도움을 청할 사회적 관계가 취약할수록 정서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거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위주의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대출 지원 혹은 희망일자리 신청 시 정신건강 관련 문항을 함께 체크하도록 하여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국가건강검진 중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사회적 고립감으로 고통 받는 1인 가구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등의 사업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는 코로나19 이전 6.41점에서 이후 4.14점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자체 차원의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활동이나 대체 프로그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심리방역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