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철회 한 목소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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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30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유성구의회 의원 전원은 행정안전부에 세종시 이전 의향서를 제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에 대해 어떠한 명분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반박하며 이전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의원들은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적지”라며 “대전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현 상황에서 대전의 공공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은 혁신도시 지정 취지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대전청사와 정부세종청사는 승용차로 30분거리에 불과하고 사무공간 확보는 정부대전청사 부지 내 잔여부지 활용으로 해결이 가능해 중기부의 부처 간 협업과 업무공간 부족이라는 논리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35만 유성구민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계획을 완전히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첫째,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세종시 건설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계획을 철회하라. 둘째, 지역경제의 큰 축이 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부’로 승격한 지 3년 만에 이전한다는 것은 대전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으로 강력히 반대한다. 셋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계획 철회를 위해 대전시와 구, 정치권, 시민사회와 협력할 것이며 이전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날 유성구의회 의원 전원은 행정안전부에 세종시 이전 의향서를 제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에 대해 어떠한 명분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반박하며 이전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의원들은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적지”라며 “대전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현 상황에서 대전의 공공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은 혁신도시 지정 취지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대전청사와 정부세종청사는 승용차로 30분거리에 불과하고 사무공간 확보는 정부대전청사 부지 내 잔여부지 활용으로 해결이 가능해 중기부의 부처 간 협업과 업무공간 부족이라는 논리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35만 유성구민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계획을 완전히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첫째,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세종시 건설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계획을 철회하라. 둘째, 지역경제의 큰 축이 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부’로 승격한 지 3년 만에 이전한다는 것은 대전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으로 강력히 반대한다. 셋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계획 철회를 위해 대전시와 구, 정치권, 시민사회와 협력할 것이며 이전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