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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풍의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위한 쓰레기분리수거함 설치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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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연풍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유성구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참여와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발언에 나선 김연풍 의원은 “최근 편의점과 카페문화의 일상화로 테이크아웃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버릴곳이 없어 거리가 쓰레기통이 되어가고 있다”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구는 지난해 12월말부터 반석천 일원 산책로 10곳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임시로 설치하여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로 인한 주변 미관이 염려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발빠른 행정이 수반된다면 우리 유성이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쓰레기 분리수거함 제작시 주변 여건과 산책로의 경관을 고려하여 실용성과 조화로운 색상 및 눈·비 등 기상 여건에 대비한 기능 등을 보완할 것을 제안한다” 며 “반석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공원 등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그동안 김연풍 의원은 ‘노은2·3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