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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좋은 유성포럼’ 첫 번째 강연회 개최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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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 의원연구단체 ‘더 좋은 유성포럼’이 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유성구의회 최초의 의원연구단체인 ‘더 좋은 유성포럼’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위탁사무에 대한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찾고 그에 따른 조례의 재정비를 통해 유성구 위탁행정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규연구소)이 ‘위탁의 본질과 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위탁의 개념과 종류, 위탁 관련 규정과 사례 분석, 유성구 위탁 관련 조례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마친 후 연구단체 회원들은 “오늘 강연회는 위탁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유성구 위탁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위탁행정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 좋은 유성포럼’은 연구단체 회장을 맡은 최옥술 의원을 비롯해 간사에는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 그리고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 김관형 의원, 김동수 의원 등 총 5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