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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개회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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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건의안, 5분자유발언, 의원발의 조례안(5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제1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형 의원이 ‘소득양극화 해결을 위한 유성구의 노력촉구’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달러를 돌파했지만 소득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소득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유성구에서는 첫째 용역이나 물품 계약시 장애인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우선 집행, 둘째 수의계약체결 대상업체의 균등 분배, 셋째 근로장려세제 등 국가 지원사업정보 홍보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희환 의원은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주변 지역 기반시설 조성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공급확대 추진에 따라 우리 구 관평동,용산동 일원에 3,609호의 공동주택 공급을 위한 조성계획이 추진 중”이라며 “본 사업이 주거안정이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고 현대 아울렛 사업 등 지역의 다른 대형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대덕대로, 화암4거리, 전민엑스포도로, 관평동 묵마을 연결도로 등의 신설 및 확장을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주요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최옥술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수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김관형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이금선의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