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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동 부의장, 장애인 쉼터 조성 촉구,,,, 다양성과 인권 존중을 위한 노력 필요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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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미동 부의장이 장애인 쉼터 개설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인미동 부의장은 지난해 흥행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언급하며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장애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하지 않다라며 현재 유성구 등록장애인은 10월말 기준 12,388명으로 관내 인구 100명중 3명에 이르고 있지만 관내 복지시설만으로는 이분들을 포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전용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인미동 부의장은 서울 금천구에서는 벌써 4번째 장애인 쉼터를 개설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강의실, 재활 운동 공간, 북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터 20곳을 확대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와 관련해 인미동 부의장은 유성구에서 매입 추진 중인 반석동 부지에 장애인 전용 쉼터 마련을 제안하며 장애인 전용 쉼터가 개설된다면, 관내 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편안한 교육과 여가활동이 가능해지고 이러한 지원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물리적 공간은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미동 부의장은 우리 사회가 그동안 다름을 차별이 아닌 차이로 존중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이제는 사회 전 영역에서 개선된 인식의 실천에 앞장서야할 때라며 장애인 쉼터 조성을 통해 보다 포용적으로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는 우리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