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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환 의원, 노은3동 주차난 해소 및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촉구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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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구정질문을 통해 노은3동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을 언급하며, “이 지역은 공동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족동 1024-1번지의 공영주차타워 건립이 부지 제약 등으로 무산된 점과, 기존 임시주차장도 폐쇄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양명환 의원은 불법 주정차와 이중주차가 일상화되면서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주차대책 마련과 대체부지 확보 방안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문제를 제기한 양명환 의원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형 운동시설은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의 사망률이 운동 부족에서 기인한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장애인에 대한 생활체육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유성구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양명환 의원은 “현장과 주민 목소리를 담아낸 오늘의 질문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히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