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옥 의원, 실종예방 선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마련
하경옥 의원이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복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관련 업무의 총괄, 세부적인 사업의 업무 관장 및 예방과 지원사업의 대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유성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수립과 시행 방안, 실태조사와 공공기관 협조 사항 등을 규정해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아동등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종 사건으로 인해 그 가족이 겪는 고통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가정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종이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및 생활 속 종이 낭비 줄이기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구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