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의정활동갤러리

송재만 의원, 성인 자녀 둔 다자녀 가정 위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 촉구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6 작성일

c062e-685e526d8e507-5bf5e1096068d1f36083caf7ca03b0275ad639e0.jpg

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송재만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초저출생 위기 속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성인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대부분 18세 이하자녀를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자녀가 성인이 되는 순간부터 지원이 끊기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난과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있어 부모의 부담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정책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송재만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 자녀 수 중심으로 다자녀 기준을 재정립하고, 연령 기준은 유연하게 적용할 것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간 정책 기준을 통합하고, 정보 제공 체계를 개선할 것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 자녀연령에 따른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실질적인 혜택이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다자녀 가정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들이 자녀 성장의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