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연 의원,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조속 추진 촉구
유성구의회
뎃글수
0
조회수
12
작성일
2025.11.20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석연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박석연 의원은 “대전 서남부권은 급격한 도시 확장으로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광역도로 기반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사업이 추진되는 지금이 서대전IC 일원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다만 박석연 의원은 현재 검토 중인 사업 예정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석연의원은 “현 예정지는 공동주택과 인접해 소음 등 주민 역민원이 우려되고, 부지가 협소해 주차면수 부족 등 제약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의회는 대전시에 단순히 현 부지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소음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체부지 검토 ▲시설규모 확대 및 기능 재배치 등 이용자 중심의 설계 보완 ▲국토부·대전시·유성구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광역생활권 기반 확충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석연 의원은 “서대전IC 만남의 광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 서남부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http://www.newsban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