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의원, 자치구 최초 ‘외국인 유학생 교류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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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02
인미동 의원은 제282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외국인 유학생 교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인미동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성구 시민 및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유성구의 국제화와 유학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문화·체육·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운영 ▲지역생활 적응 교육 및 상담 제공 ▲유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체계적인 정착을 위한 다국어 생활정보 제공 ▲유학생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 구성 및 운영 등 실질적 지원 내용이 담겼다.
인미동 의원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유학생 지원 현황과 문제점,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논의 내용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유학생이 학업은 물론 지역사회 활동을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유학생이 유성을 마음의 고향으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