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의원, “골목형 상점가 지원, 일회성 지원 넘어 구조적 전환 필요”
인미동 의원은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정책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미동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모여 있는 지역경제의 기반”이라며, “각종 지원 정책이 실제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함께 축제·이벤트 지원을 확대해 왔지만, 예산 투입 대비 체감 효과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정책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미동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세 가지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기존의 시설·홍보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금융 지원과 경영 컨설팅, 디지털 전환 등 점포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해야 하며, 골목상권 축제 역시 상점주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구조로 개선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화폐와 포인트 제도 등을 활용해 주민의 일상적인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장기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미동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는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생활 공간”이라며, “유성구의회가 집행부와 함께 실효성 중심의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