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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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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경제뉴스 7월 31일자 뉴스
내용 "흉물스런 불법 홍보물 부착방지패드 교체" 지적
유성구, 6개월 넘도록 모르쇠로 일관...대전방문의해 역행

대전시 유성구 노은로를 비롯한 주변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및 교통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의 기둥에 설치된 불법 홍보물 부착 방지 패드가 심하게 훼손되었다는 대전경제뉴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유성구청은 모르쇠로 일관, 무사안일 행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전경제뉴스는 올 초 대전방문의 해 첫해를 맞아 노은로 대로 등에 설치된 불법 홍보물 부착 방지 패드가 심하게 훼손돼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음은 물론, 자칫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패드는 오랜 기간 동안 햇빛 등에 노출되면서 자연적으로 삭아 자연현상으로 찢어지고 벗겨지면서 떨어져나가 가로 시설물을 볼썽사납게 만들었다.

특히 이 패드의 파손부위가 날카로워 상지초, 지족초, 지족중, 지족고 학생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사고는 물론, 오가는 시민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음을 지적, 속히 교체해야 할 것을 주문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횡단보도에 있는 일부 시설물에는 대전시 교통정보센터에서 부착한 시각 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공사로 인하여 더욱 심하게 패드를 훼손시켜 시급히 교체해야 할 실정이다.

이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유성구의 복지부동 행정은 대전시와 다른 자치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손된 교통 관련 공공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모습과는 좋은 대조를 보이고 있어 대전방문의 해에 되레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주민들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패드를 새로 설치할 예산이 없으면 흉물스런 모습의 훼손된 시설물이라도 먼저 제거하여 하루 속히 도시 미관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족동 유모씨는 “대전방문의 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본적인 가로 정비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라며 “유성구청 공무원들이 안일무사, 복지부동 행정을 보여주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개선 작업을 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노은로의 경우 아직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예산타령만 늘어놓아 주민들은 더욱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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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0일

(인 또는 서명)

유성구의회 의장 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