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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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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한승미메이드 관련입니다.
내용 유성구의회와 의원여러분들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9월 28일 "유성구에 바란다" 란에 아래와 같은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귀 유성구청과 건축,건설 담당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유성구 교촌동에 위치하는 한승미메이드아파트에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예비유성구
민입니다.
얼마전 저는 위 아파트의 건축현장에 다녀온뒤 정말 너무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가  놀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승미메이드아파트는 700여세대의 단지이며, 바로 인접한 제이파크는 500여 세대의 단지
입니다. 합하여 1200~1300세대에 이르는 크다면 클수 있는 단지입니다 (또 주변의 개인주
택단지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한승미메이드에는 주된 진출입로가 하나밖에는 없
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볼때 한승미메이드 주진입로와 제이파크의 주진입로가 바
로 붙어 있으며 큰 도로로 나오기 위해서는 바로앞의 약 100여미터의 집입도로를 함께 써
야 한다는 점입니다.
과연 근 1300세대이상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도로로서 그것이 충분한 진출입도로인지 궁금
할 따름입니다. 한승미메이드의 입주가 진행되면 그 도로들의 혼잡은 많이 생각하지 않아
도 알수 있습니다. 또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로서 출퇴근과  등하교시간의 혼잡을 예상하
니 불안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 혼잡과 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량의 분산이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
다. 즉 한승측에 추가의 진출입로를 두도록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귀 청에서는 반드시 이
부분을 살피시어 주시었으면 합니다.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미흡한 생각을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
나 코앞에 보이는 상황이기에 답답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귀청과 담당자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답변은 구담당자 차원에서는 어쩌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즉 이미결정
되어진 것이므로 최대한 관리를 잘하겠다는 차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근원적인 것이 해결
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눈앞의 작은 것들만 움직인다면 해결되거나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
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의원님들이 전면에 서서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장도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하셔
서 지금의 상황을 다시 한번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구민의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는 모습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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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인 또는 서명)

유성구의회 의장 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