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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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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민 자치 대학 참석 주민들에 대한 폄하 유감!!
내용 지난해부터 주민 자치 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유성구민입니다.

주민 자치 대학은
유명하신 강사 선생님들과 구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이루어지는
유성구민들을 위한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 입니다.
유성은 평생 학습 시범 도시이며
주민들의 평생 학습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주민 자치 대학 운영의 내실화를 주장하는
설장수 의원의 발언 내용을 신문에서 봤는데...
주민 자치 대학에 대한 유성구민들의 높은 기대와 의식 수준을 폄하하는
내용에 몹시 실망스러웠습니다.

전 공무원도 아니고
누구의 강요에 의해 참석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주민 자치 대학에 참석하고 있지만
사진을 확인해보니 설장수 의원님을 그 자리에서 뵌 적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어쩌다 한번으로
그것도 전민동 주민들을 폄하하면서까지
주민 자치 대학이란 이름만으로도 만족해 하며 참석하는 대다수의 자발적 참여자들을
마치 강요에 의해 참석한 것 처럼 말씀하심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님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전민동 행사도 가 보았지만
참석자 가운데 절반이 공무원이란 주장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전민동 주민들이 대다수 공무원이란 말씀이신지...
주민들이 통장의 강요로 참석했다고 하는 것은
대다수의 자발적 참석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민동 주민들의 의식 수준이
누가 오라고 해서 오고 오지 말라고 해서 오지 않는 그런 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동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좋은 강의를 듣고 함께 관심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감스러운건 주민 자치 대학이 그 가치만큼 덜 알려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민 자치 대학을 더 많이 홍보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민 자치 대학의 취지를 살리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기분 나쁩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저 싫은데 강요한다고 참석합니까?
주민 자치 대학을 좋아하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 몹시 불쾌합니다.
사실과 다른 추측에 불과한 말들로
유성 주민들을 폄하한 발언에 대해 취소와 사과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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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인 또는 서명)

유성구의회 의장 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