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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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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윤보현 의원님에게
내용 2006년 9월 21일 오후 2시에 제가 자료를 구하기 위해 유성구 의회를 찾아갔습니다.
의원 사무실에 앉아서 한 의원님과 대화를 주고 받고 있던 사이 오후 2시30분경 어느 한여
성분이 옆에 앉아서 저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게 참 저를 울화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논문을 위해 자료를 구하기 위해 어느 한 대학교에서 왔다고 하니까, 그 여성분이 졸
업을 위해서 논문을 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졸업논문이 아니라 논문 발표대회
가 있어서 참가 할려고 논문을 쓴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분이 저에게 뭐
하러 논문을 쓰냐고 대뜸 저에게 말을 하는 겁니다. 이어서 그건거 나가 봤자 소용이 없다
고 대회 관계자들과의 로비와 뒷거래가 있어야 한다며 제 의욕을 떨어 뜨리고, 저를 쳐다
보면서 웃었습니다. 마치 저를 비아냥 거리듯이 ........논문을 쓰지말고 자기 밑에서 일이나 도우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감히 상상도 안가고, 너가 무슨 논문을 쓰느냐 식의 말투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저는 그때 그 웃음이 지금까지도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제인생의 최대의 굴욕을 느꼈습니
다. 대학생들이 논문을 쓰는데 뭐가의 댓가가 있어서 논문을 쓰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논문을 쓰고 싶어서 또 참가 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하는것인데 왜 꼭 꼬집어
서 그렇게 제에게 대놓고 말을 하는건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그 여성분이 누군
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구청 홈페이지에서 그 여성분을 찾아보았는데 다름아니게도
지역민을 대표하는 구의원 이었습니다. 참 여기서 또 충격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현재 대전지역 대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는 못해줄 망정 의욕상실
과 굴욕을 주는 그런 말을 해도 되는것니까??
제가 먹고 살고자 취업을 하고자 제가 부족한 경험과 경력을 쌓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데 저에게 취업을 알선을 해주지는 못한 망정 왜 제가 저를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왜 그노
력을 욕하는 건지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지역구의원의로서 해야할 일이 있는데, 이런 하찮은 일에서도 실수를 한다면
큰일에서는 어떻게 해나갈실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저도 대학교에서 학생회장을 해보면
서 느낀거지만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 권력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남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지만 그 권력이 더욱더 빛이 나는것 알았습니다. 권력을 내세우
기 보다는 남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그런 의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본다면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자신의 위치에 맞는 품행을 생각했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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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인 또는 서명)

유성구의회 의장 귀하